드라이브 하기 딱! 좋은 곳, 담양 "메타 프로방스"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시아리즘의 시아입니다 ♥

날은 점점 좋아지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이 어렵죠ㅠㅠ.

저 또한 외출을 자제 하고 있는데 답답한 마음에 드라이브 할겸 

광주 근교인 담양에 다녀왔습니다!

 

담양 "메타 프로방스" 를 가는 길에 이렇게 예쁜 벚꽃들이 만개했더라구요ㅎㅎ.

드라이브 만으로도 에너지 받았어요 !

남자친구가 꼭 벚꽃을 봐야 겠다며 네비 말 안듣고 이상한 길로 가느라 좀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덕분에 예쁜 벚꽃도 잔뜩보고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

 

메타 프로방스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도 가고 싶었는데

공사 중이 였는지 막아두셨더라구요 ㅠㅠ. 

아쉽게도 여기는 뒤로 하고 메타 프로방스 전용 주차장으로 향했어요.

 

드디어 도착!

주말이라 그런지 은근 사람이 많더라구요.

커플들 보다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동화 속에 들어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색감도 너무 예뻐서 곳곳이 셀카존이였습니다 :) 바로 인스타 업뎃 각이였어요 ㅋㅋ!

안에 음식점도 많았어요. 담양에 맛집 많은 거 다들 아시죠 !?

요기에 숯불갈비, 국수, 카페 등 다양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호떡, 츄러스, 빵 등 간식거리들도 많았어요.

저희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오래 있지 않을 거라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호떡이랑 아아 테이크아웃해서

먹었습니다.

호떡 종류가 많았어요 ! 일반 호떡이랑 다르게 두껍죠~?

근데 신기하게 엄청 쫀뜩 하고 맛있었어요 ㅠㅠ 또 먹고 싶다...

제가 시킨건 일반 꿀 호떡이랑 크림치즈 호떡이였어요!

(tmi 꿀 호떡 먹다가 자켓에 꿀로 다 발라버림.)

아아는 약간 카누맛 났는데 ㅋㅋ 저는 카누 좋아합니다 ^^ 

저희는 후딱 사진 찍고 차로 이동 했어요. (부끄...ㅎ)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워서 저희는

담양에 "추월산"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은근 많았습니다. 저 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다리가 있는데

너무 바람이 많이 불고 사람도 많아서 저희는 중간만 갔다가 돌아 왔습니다 ㅋㅋ.

그래도 산이랑 넓은 강을 보니까 마음이 뻥~ 뚫리는 기분 이였어요. 

 

바로 앞에 '아리에뜰' 이라는 카페가 있어요! 

폭포랑 산이 다 보이는 뷰에 이층까지 있어서 인기가 아주 많았습니다. 

잠깐 들어가니 자리가 없었어요.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아쉽게 돌아 갔지만 코로나가 사라지면 날씨 좋은 날 다시 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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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숯불갈비, 떡갈비만 먹으러 왔었는데 이렇게 경치 좋고 예쁜 곳을 다녀오니 제대로 힐링이 되었어요 :)

살짝 마음이 안좋았던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스크를 하고 있으니까 재난 영화의 한장면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컸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를 이겨내서 마음 편히 여행 다니고 놀 수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저는 그럼 또 다른 리뷰로 찾아 오겠습니다.

안녕~~ ♥

더 자세하게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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